[오사카여행]오사카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 나라공원에서 사슴과 함께 산책하기

 

[오사카여행]오사카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 나라공원에서 사슴과 함께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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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매력적인 나라공원
10월에 다녀왔지만 늦게라고
여행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여행의 시작부터 함께 해볼까요?

오사카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나라공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이곳은 특히 사슴으로 유명한데,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계획한 코스 덕분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여행의 시작은 지하철이었어요. 
지하철을 탄다는 것부터가 여행의 일부라서 설렛어요.
 

특히, 킨테츠나라역에 내려서
3번출구로 나오면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여행안내센터가 있는데
 

여행객이 많이 다녀가서인지
노련한 응대가 생각보다 인상 깊었고,
방문한 김에 안내서 하나 정도 챙겨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나라공원이 눈에 들어와요. 
 
 

걷다가 보이는 풍경사진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슴은 처음 봐서
사실 당황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신선했어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사슴인거 아시죠?

공원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사슴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사실 생각보다 사슴이 크고
친근하기도 하고 겁도없고 그래서인지
서슴없이 다가와서 살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근처에서 사슴이 좋아하는 과자를
팔고 있어서 하나 사서 주니까, 

사슴들이 몰려왔어요. 
 

 

이 순간 사진은 무서워서 못 찍었지만
정말 양아치들한테 둘러쌓은 기분 ㅋㅋ

사슴들이 너무 몰리니깐 무섭기도 했어요.
 

 
그리고 도다이지 사찰을 보려면
위쪽으로 꽤 걸어야 하는데
 
힘든사람들은 저 마차 같은 걸 타고 가시더라고요
 

그렇게 쭉 위쪽으로 사슴들과 걷다 보면
나라공원의 또 다른 관광지 도다이지 사찰이에요. 


이곳은 대불이 있는 웅장한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랍니다. 
 
 

 

 

일본사람 관광객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감동이 큰 곳이었어요.

도다이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찰의 
역사적인 느낌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짙은 향이 퍼지는 분위기 속에서
문화 체험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죠.
 

그리고 그날따라 수학여행 온 중고등 학생들과
초등학생 아이들이 많아서
그 나라에 교복과 사진사와 같이 다니는
문화도 너무 재밌어서 실컷 구경했어요.

하루 종일 걸어 다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슴들과 교감하며 정말 피곤했지만 행복했어요.

 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내 모습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여러분도 오사카 계획 중이라면
나라사슴공원 방문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