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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색 세상 속, 무채색 사람
멀리 나간 것도 아니다
그냥 집 근처 나가도
알록달록한 거리가 나온다
알록달록한 세상속에
무채색 사람은 바로 "나"
온 세상은 컬러풀한데
나만 무채색 인간처럼 걸어다니는 느낌이다
'회색 옷을 입어서 그런 걸까'
잠깐 생각했다.
그리고 떠올렸다 오늘 낮에 친구에게 받은
책의 구절( 당신은 반드시 잘 될 사람 中)
1. 나는 뭐든지 해낼 수 있다
2. 나는 매일매일 발전하고있다
3. 나는 나의 길을 잘 가고 있다
4. 나는 정말 가치있는 사람이다
5. 나는 분명 잘 될 것이다
자신없지만,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분명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희망 비슷한 그런 것.
나에게도 어딘가 유채색이 있다는 것.
무채색으로 사라지고 싶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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