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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오사카여행] 도톤보리에서 즐기는 특별했던 할로윈

by YOONA :)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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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도톤보리에서 즐기는 특별했던 할로윈

 


 

도톤보리에서의 특별한 할로윈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여행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할로윈과 겹쳐 더욱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어요.

 

 

처음엔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에 머물렀지만,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

도톤보리 근처로 숙소를 옮겼습니다.

 

사실 날짜를 맞춘 건 아니었는데,

여행 일정이 딱 할로윈과 겹치게 되었어요.

덕분에 오사카여행의 매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우메다공중정원과

난바 지역을 천천히 돌아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재밌긴 했지만

생각보다 한국사람들이 많아

(거의 70% 한국인)

살짝 김빠지는 느낌ㅎㅎ

 

그래도 여기서 사진은 제일

많이 찍었습니다.!!

 

 

우메다와 난바 구경이 끝나고

도톤보리로 넘어 갔어요

 

할로윈의 진짜 매력은

저녁에 느껴지더라고요.

 

해가 지면서 도톤보리 거리는

점점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로 가득 차

걷기도 힘들 정도가 되었어요.

 

 

 

특히 메인 거리에는 인파가 몰렸지만,

조금 벗어난 곳에서는 비교적 여유롭게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여행을 하며 이렇게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섞여 즐기는 모습은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어요.

 

 

도톤보리에서의 할로윈은 정말 특별했어요.

각종 코스튬을 한 사람들로 가득했고,

독특한 분위기에 푹 빠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분도 봤는데,

한국에서 온 분들이 많은지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어요.

 

 

이곳에서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즐기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어우러져,

오사카 할로윈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으로 제대로 된

할로윈을 즐겨봤습니다.

정신없이 구경하며 밤거리를

돌아다니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할로윈 특유의 활기와

도톤보리의 매력이 어우러져,

이번 오사카여행은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남게 되었네요.

 

 

도톤보리에서의 할로윈은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축제뿐만 아니라 도톤보리의

맛집과 야경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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