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게 맞나 싶어,

요즘은 이게 맞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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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문득문득 이렇게 사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의욕도, 열정도 , 아무것도 없는 일상
먼가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나만 뒤로 한 발짝씩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좋은 생각을 강요하는 생각
가만히 있으면 불안감에
먼가 해야 될 것 만 같아서
끝없이 뒤적이는 클래스101
마음이, 생각이, 피곤하다라고
느끼는 생각에 생각까지
모든것이 다 피곤한 것 같은 느낌.
(생각 흐즈므르그)

그래도
뭘 하든 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안에서도 내가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조금씩
0.1mm씩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소소하고 조그만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은 언젠가는 내가 짱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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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잘 살았잖아, 자책하지마
잘 했어,
진짜 고생했어.
쓸데없는 생각그만하고 잠이나 자자!👍